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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스베이비1, 형제의 사랑

by ssera 2022.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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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베이비 영화 포스터

  • 개요 : 애니메이션, 코미디, 가족
  • 국가 : 미국
  • 상영시간 : 97분
  • 개봉 날짜 : 2017.05.03
  • 감독 : 톰 맥그라스
  • 출연 : 알렉 볼드윈
  • 등급 : 전체관람가

아이들에게 영어 노출을 위하여

제가 처음 아이들에게 보여준 이유는 영어 노출을 위해서였습니다. 아이들이 TV에 관심 많았던 2세 때부터 한국 애니메이션이 아닌 미국 애니메이션으로 영어 노출을 시켜주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자주 들려주면 학령기가 되어서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없기 때문입니다. 텔레비전을 시청할 일이 있을 때는 무조건 보스 베이비만 틀어줬습니다. 그 결과 5세가 된 지금도 영화 보스 베이비를 사랑합니다. 한국어로 나오면 무조건 영어로 바꾸어 달라는 딸아이를 보면 지금까지 노력한 것이 뿌듯합니다.

사랑을 잃은 레슬리

어느 평범한 가족 이야기입니다. 엄마와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레슬리에게 처음 보는 아기가 나타났습니다. 부모님은 아기는  레슬리의 남동생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동생의 이름은 린지(보스 베이지)입니다. 동생이 집으로 오자 모든 것이 엉망이 되어버렸습니다. 레슬리는 부모님을 불러도 대답이 없고 소외당한 느낌이었습니다. 오로지 린지를 위해 이유식을 먹여주고 재워주었습니다. 린지가 울면 큰일이 났습니다. 그리고 린지는 제 멋대로였습니다. 기분 나쁘면 장난감을 던져버리고 부수고 식탁을 엎었습니다. 그리고 린지는 수상합니다. 부모님이 지켜볼 때는 너무나 귀여운 아기이지만 혼자 있게 되면 돌변했습니다. 돌변한 린지의 목소리는 아저씨 목소리입니다. 알고 보니 린지는 비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이곳에 온 것이었습니다. 비밀을 알게 된 레슬리는 부모님에게 알리려고 시도하지만 린지의 방해로 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레슬리 혼자 린지를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알고 보니 린지는 보스베이비 주식회사의 보스였습니다. 린지와 레슬리는 우연히 부모님이 일하고 있는 퍼피 주식회사를 알게 되었고 그곳에서 나쁜 일을 벌이는 악당이 있었습니다. 그들을 무찌르기 위하여 린지와 레슬리는 한 팀이 되었습니다. 퍼피 주식회사까지 가는 길이 멀고 험했지만 형제는 서로를 위한 희생으로 무사히 도착합니다. 그런데 레슬리의 부모님은 퍼피 주식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었고 악당은 부모님을 잡아 가두었습니다. 이를 본 레슬리와 린지는 부모님을 구하기 위하여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흥미진진한 영화의 결말이 궁금하시다면 오늘 저녁 아이들과 영화 보스 베이비를 보며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형제의 사랑

영화 보스 베이비는 형제의 사랑을 담고 있습니다. 아이가 한 명인 집은 잘 모르겠지만 두 명 이상이라면 동감할 수 있습니다. 첫째 아이는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했지만 둘째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 사랑을 나누어 갖게 됩니다. 첫째 아이들의 불만은 이때부터 시작이 됩니다. 부모님의 무관심 때문에 동생을 질투하고 때리기도 합니다. 부모님은 첫째 아이의 마음을 빨리 알아채고 더 큰 사랑을 주어야 합니다. 둘째 아이가 생겼을 때 첫째 아이의 심리 상태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이런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한다면 이유 없는 반항을 하고 동생을 미워하고 거친 행동으로 표현할 것입니다. 책임감 있는 부모님이라면 첫째 아이의 마음을 먼저 다독여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동생이 없는 장소에서 첫째 아이와 데이트를 하며 지금도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는 마음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저도 두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두명의 아이 마음을 동시에 돌보아 주는 것이 힘든 때가 많습니다. 한 명이라도 마음을 읽어주지 않으면 더 큰 갈등으로 번지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의 입장에서 형제끼리 싸우지 않고 친하게 지내길 바랍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노력 없이는 이루어 지기 힘듭니다. 내 아이를 탓하기 전에 나부터 바뀌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 준 영화였습니다.  형제끼리 갈등이 있는 가정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영화였습니다.

어른보다 아이가 즐거운 영화

이 영화는 아이들의 시선에 맞추었기 때문에 어른보다 아이들이 즐겁게 볼 수 있습니다. "꾸꾸 까까"는 우리말로 옹알 옹알이란 뜻입니다. '꾸꾸 까까' 대사가 나오는 순간 아이들은 배꼽 빠지도록 웃습니다. 보스 베이비인 린지는 자신이 불리한 상황에서 '꾸꾸 까까'라고 합니다. 저의 두 아이들은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계속 '꾸꾸 까까'라고 말하며 린지를 흉내 냈습니다. 아이들의 친구들도 '꾸꾸 까까'라고 하고 다닐 정도였습니다. 유행어가 된 것입니다. 어른들은 이해가 가지 않지만 아이들에게는 너무 재미있는 어감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스 베이비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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