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 줄거리
어린 시절 칼 프리디 릭은 탐험가를 꿈꾸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우상 탐험가 찰스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미지의 세계에서 발견한 것이라는 기이한 새 뼈를 가져오는데 , 과학계에서는 조작이라고 하였습니다. 모험에 심취되어있는 칼은 자신과 같은 꿈을 꾸는 엘리를 만났습니다. 소심한 칼에 비해 씩씩한 앨리입니다. 둘은 언젠가 찰스 먼츠를 만나러 파라다이스 폭포로 가기 위한 꿈을 꾸었습니다. 둘은 결혼을 했습니다. 폐가를 예쁜 집으로 꾸미며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합니다. 칼은 풍선을 팔고, 엘리는 동물원에서 일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기에 대하여 생각합니다.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모험을 떠나자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칼과 엘리는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상황에 실패합니다. 결국 두 부부는 백발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칼은 더 늦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혼자 비행기표를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엘리는 건강이 안좋아졌습니다. 결국 먼저 엘리는 죽었습니다. 혼자 남은 80세 할아버지 칼은 재개발로 인해 모든 것이 먼지로 뒤덮이게 되었습니다. 토지개발 담당자는 집을 당장 매각하라고 협박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모험을 좋아하는 러셀이 칼의 집으로 찾아왔습니다. 칼은 러셀이 귀찮았습니다. 러셀에게 도요새를 찾아오면 시간을 내어준다고 했습니다. 재개발로 인하여 칼의 집으로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 칼도 모르게 찾아온 사람을 다치게 했습니다. 그 사건으로 칼은 법정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결국 칼은 양로원으로 가야만 했습니다. 그날밤 짐을 싸다 엘리의 모험 책을 발견했습니다. 엘리와 칼은 모험을 떠나지 않아 미완성입니다. 그날 밤 칼은 다짐합니다. 그리고 다음 날 헬륨풍선 2만 개와 함께 집을 공중에 띄워 버렸습니다. 믿기지 않는 광경에 많은 사람들은 당황하였습니다. 이제 엘리의 추억과 함께 파라다이스 폭포로 향했습니다. 도요새를 쫓던 러셀이 다시 칼의 집에 메달려 따라왔습니다. 공중에 떠있는 집은 비행기처럼 날기 시작했습니다. 하늘을 나는 중에 폭풍우를 만났습니다. 집안이 모두 엉망이 되었습니다. 길을 잃어버렸습니다. 결국 풍선 몇 개를 자르고 땅으로 착륙했습니다. 이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엘리와 함께 꿈꾸던 파라다이스 폭포입니다. 하지만 폭포는 저 멀리 있기에 우선 집안으로 들어가야 했습니다. 알록달록 신기한 새를 무섭게 생긴 개 세마리가 쫓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발견한 건 러셀이었습니다. 러셀은 찰스가 찾아 헤매었던 도요새를 찾았습니다. 찰스는 도요새에게 케빈이란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케빈은 러셀을 무척 좋아합니다. 러셀은 칼에게 케빈을 데리고 파라다이스 폭포로 가자고 제안합니다. 칼은 반대하였지만 케빈은 계속 쫓아옵니다. 주인이 만들어준 특수장치로 인해 말을 할수있는 더그. 더그도 러셀 일행과 함께 파라다이스 폭포로 향하게 됩니다. 도요새는 자신의 새끼를 보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무시무시한 개들이 자신을 쫓아옵니다. 도요새를 잡아가려고 합니다. 개들의 주인은 과연 누구일까요? 개들의 주인은 바로 찰스 먼츠입니다. 어릴 적 우상을 만나게 된 칼은 너무 기뻐했습니다. 찰스 먼츠가 저녁 초대를 해주었습니다. 박물관은 무서운 뼈들로 가득했습니다. 이곳에 남아 있는 찰스 먼츠는 계획이 있었습니다. 도요새를 생포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칼과 러셀은 알게되었습니다. 칼과 러셀은 도요새와 더그를 데리고 도망쳤습니다. 칼을 경쟁자라고 생각하는 찰스는 도요새를 잡기 위하여 러셀과 칼의 일행을 쫓아 갑니다. 더그를 추적하여 결국 도요새는 생포당하게 되었습니다. 찰스 먼츠는 칼의 집을 불로 태워버립니다. 칼은 열심히 불을 껐습니다. 모두를 버리고 칼은 파라다이스 폭포에 도착했습니다. 집안은 온통 엉망이었고 몸도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그때 눈에 들어온 것은 엘리의 모험 책이었습니다. 모험 책을 보자 결심을 했습니다. 집이 공중에 뜨질 않자 집안의 가구들을 모두 내다 버리고, 러셀과 도요새를 구하기 위해 다시 모험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엘리의 모험 책 때문에 의욕이 생겼습니다. 더그와 칼도 위기를 맞게 되지만, 찰스는 결국 바닥으로 추락합니다. 찰스와의 싸움 때문에 집은 멀리 떠나버렸습니다. 도요새는 새끼에게로 돌아갔습니다. 칼과 러셀은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칼의 새로운 모험은 계속됩니다.
실화
업에서 등장하는 킬의 집은 실화를 배경으로 설정된 집입니다. 이 집은 이디스 메이스필드라는 할머니가 살던 집이었습니다. 어느날 할머니의 집을 허물고 쇼핑몰을 건축하려는 건설사의 공사 책임자 '베리 마틴'이 찾아왔습니다. 집을 사겠다고 제안하지만 할머니는 거절했습니다. 그 뒤로 집을 사기 위해 백만달러까지 불렀지만 할머니는 계속 거절했습니다.
이디스는 젊은 시절 홀어머니를 두고 영국으로 떠나서 살았습니다. 어머니가 쓰러지자 돌아와 집을 사서 극진히 모셨지만 어머니는 돌아가셨습니다. 이 사연을 들은 공사 책임자는 할머니의 집을 그대로 두고 공사하자고 설득해 집을 둘러싼 채로 건축하기로 했으며 완공된 이후에도 할머니를 극진히 모셨습니다. 2008년에 할머니가 췌장암으로 사망했습니다. 그리고 베리에게 집을 유산으로 물려주었습니다. 베리는 집을 30만달러에 매도했습니다. 이후 집은 주민들에게 개방되어 마을 회관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이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2013년부터 할머니의 성에서 따온 메이스필드 음악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리뷰 : 과거가 아닌 현재를 살아라
아들 보여주려고 선택한 영화입니다. 그런데 엄마가 더 감동을 받아서 눈물을 펑펑 흘렸습니다. 한 사람의 일생 일대기가 담겨 있는 영화여서 삶의 가치를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만 집착하고 현재와 미래를 살지 못하는 칼을 보며 반성 했습니다. 인생은 짧고 현재와 미래를 위하여 설레는 가슴으로 모험하며 살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그래야 가슴 뛰고 피가 끓는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부터 과거는 깨끗이 청산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위하여 현재 도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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