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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순정 만화 감성 장르 : 멜로, 로맨스 국가 : 한국 상영시간 : 131분 개봉 : 2018.03.14 개봉 출연 : 소지섭(우진), 손예진(수아), 김지환(지호) 등급 : 12세관람가 감독 : 이장훈 내가 너무 좋아하는 배우 손예진과 소지섭 사실 저는 손예진 배우의 팬입니다. 그녀의 작품은 빼놓지 않고 모두 다 챙겨보았습니다.'내머릿속의 지우개', '아내가 결혼했다', 드라마'밥잘사주는 예쁜 누나'를 보며 그녀의 끝 없는 출구의 매력에 빠져 들었습니다. 물론 수없이 많은 작품이 있지만 가장 좋아했던 작품은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 입니다. 옆집 언니 같은 편안한 매력으로 남성,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었던 만큼 다음 후속이 궁금했습니다. 그렇듯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드라마 이후 너무나 그리워했던 .. 2022. 4. 11.
최신 영화 스텔라, 비상등 개봉:2022.04.06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코미디, 드라마 국가 : 한국 상영시간: 98분 주인공 :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 감독 : 권수경 혼자만의 시간을 위하여 선택한 영화 '스텔라' 요즘 코로나 시대에 웃을 일이 없어서 오랜만에 재미있는 코미디 영화가 보고 싶었습니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영화관에 가게 되었습니다. 무거운 스토리의 영화보다는 복잡한 머리를 씻겨 줄 수 있는 가벼운 영화가 필요했습니다. 또 자동차 추격신이라는 특이한 설정이 궁금했습니다. 할리우드 영화에서는 슈퍼카를 타고 자동차 추격을 하지만 영화 스텔라는 1987년에 출시된 고물 똥차 스텔라가 주인공입니다. 최고 속력 50km인 자동차를 타고 쫓고 쫓기는 설정이 생각만 해도 재미있을 것 같았습니다. 레트로 감성을 자극.. 2022. 4. 11.
영화 부산행 , 좀비 스릴러 개요: 액션, 스릴러 국가 : 한국 시간 : 118분 개봉 : 2016.07.20, 재개봉 : 2020.07.01 감독 : 연상호 등급 : 15세 관람가 주연 : 공유, 정유미, 마동석, 최우식, 김수안, 김의성, 안소희 한국 최초의 좀비 블록버스터 스릴러 한국 최초의 좀비 스릴러로 개봉 3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달성하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외국에서도 찬사를 보냈던 작품이니 만큼 두세 번 보아도 질리지 않는 영화입니다. 외국의 좀비물 배경과는 차이가 컸습니다. 외국의 좀비물의 배경은 넓은 대지 였다면 부산행은 열차 안에만 국한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심리를 압박하고, 조여 오면서 더욱 생동감 있고 박진감이 넘쳤습니다.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은 발상의 전환으로 성공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부산.. 2022. 4. 9.
영화 베테랑 , 유전무죄 무전유죄 개요 : 액션 국가 : 한국 영화 시간 : 123분 개봉 : 2015.08.05 평점 : 9.24 관객수 : 1341만 명 감독: 류승완 줄거리 : 유전무죄 무전유죄, 돈 있으면 무죄, 돈 없으면 유죄 중고차 사기범이 기승을 부리자 서울 지방 경찰청 광역수사대 형사 서도철이 팀원들과 철저하게 숨어들어 잡았습니다. 사기범들은 중고차 딜러로 위장해 차를 팔았고 판매한 차에 GPS를 설치하여 다시 훔쳐오는 도둑질을 하는 놈들이었습니다. 사기범들은 러시아 조직과의 거래를 위하여 항구로 간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서도철 형사는 항구로 가는 길에 화물차 운전기사 배 기사의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배기사의 차 안에는 그의 아들도 함께 있었고 딱한 사정 때문에 함께 다닌다는 배기사 말에 서도철 형사는 안타까운 마음.. 2022. 4. 9.
영화<아수라>,정치 공권력 개요 : 범죄, 액션 국가 : 한국 감독 : 김성수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출연 : 정우성(한도경), 황정민(박성배), 주지훈(문선모), 곽도원(김차인) 등장인물 , 캐릭터 분석 영화의 전개가 빠르고, 충분한 설명이 없기 때문에 영화에 대한 몰입도가 떨어지는 게 사실이었습니다. 그래서 등장인물의 캐릭터 분석이 우선되어야 했습니다. 1. 박성배 시장 : 안전을 추구하고 작은 불안도 용납하지 않는 치밀함이 있는 인물입니다. 자기 사람에게 후한 보상을 해주지만 위험을 느끼면 자신의 부하도 가차 없이 제거합니다. 한도경 형사에게 자신은 '겁이 많다'라고 얘기할 정도로 자신을 지키기 위한 과민 반응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이미지를 철저하게 관리하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2. 한.. 2022. 4. 8.